전 거짓말 하나 보태지 않고
고등학교 다닐때까지만 해도 제가 엄청나게 잘 생긴줄 알았습니다..
물론 못생긴건 아니구요..
그러니까..
엄~청나게 잘생긴줄 알았다는 거죠..
그러다 대학을 가고..
이래저래 세월이 흘러가면서 저절로 알게 된것이
전 잘생겼지만
엄~청나게 잘 생긴건 아니다..원빈 정도 수준밖에 안된다..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이건 대학교 다닐때까지 생각했던 거였는데요..
전 제가 천재인줄 알았습니다..
맘만 먹으면 언제든 1등할수 있고..
맘만 먹으면 뭐든지 다 할수 있다..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고 보니..
머리는 좋은데..
엄~청나게 좋은건 아니다..그러니까 아인슈타인 급은 아니다.. 라는걸 알게 되 버렸습니다..
처음엔 실망이란걸 했다가..
지금은 뭐..그러려니 합니다..
사람들을 만나보면 본인 자랑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요..
대부분은 그냥 농담삼아..웃자고 그러시는 분들이 많죠..
저 같은 경우에는..
글 적을때는 제 자랑 많이 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 만나면 그렇진 않아요..그냥 있는 사실만 말하는 스타일인데요..
근데..
지금 이 나이에도 아직 깨우치지 못하신 분들도 한번씩 보입니다..
제가 봤을때는 농담은 절대로 아니고..
본인이 정말 그렇다고 굳게 믿고 계신것 같아보여요..
아마..
자신조차 속여넘길수 있는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라 보여지는데요..
이런 분들 만나면 제가 하는게 있습니다..
제가 좀 반골에 또라이 기질이 있어가지고..물론 많이 접하셔서 이미 아시리라 보구요..
제 자랑을 엄청나게 해버립니다..
처음엔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나중엔 거의 학을 땐다고 하죠..
뭐 이런 넘이 다 있나..할 정도로..
제 자랑..아니 제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해 드립니다..
일명 맞불작전 인데..
이게 거울효과란게 있어요..
별 시덥잖은 넘이 나타나
별것도 아닌게 지자랑을 엄청나게 해댑니다..
뭐 이런 새끼가 다 있나..하시다가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거죠..
물론 다들 발견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짧은 인생..
다들 지잘난 맛에 살아가는데
사실 뭐..굳이 발견할 필요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