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모 처에 있는 초등학교에서..아마 분교로 예상됩니다..
다문화 가정 아이 6명이 한국인 부모 가정 아이 1명을 집단 왕따를 시켰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학생수가 총 8명정도 되는것 같은데
시골이라 그런지 다문화 가정 아이가 더 많았던가 봅니다..
다문화 아이들이 한국인 가정 아이를 왕따 시킨 이유는..
놀랍게도(?)..
넌 우리와 달라..였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다문화 가정아이들이 왕따를 당한다는 뉴스는 접해봤었는데
다문화 아이들이 한국아이를 왕따시켰다는 뉴스는 처음 접해봤습니다..
한국인이 나쁜넘들이 아니라
어떤 공동체에서 수적우위에 있는 집단은
본인들과 다른 개체를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본능(?)이라는게 있나 봅니다..
예전 호모 싸피엔스가 아프리카를 떠나 대륙으로 진출했을때
그들은 아마 네안데르탈인을 만났을 겁니다..
수적우위에 있었던 호모 싸피엔스는 네안데르탈인을 멸종시켰다는 설도 있습니다..
알비노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멜라닌 색소가 문제가 되어 생기는 병(?)인데
백색 호랑이도 알비노이고..백사 또한 알비노이며
많은 동물들이 알비노란 개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 또한 알비노란게 있습니다..
왜 그런지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아프리카 특정 지역에는 알비노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흑인 특유의 곱슬머리와 납작한 코를 가지고 있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하얗습니다..
근데 이 알비노들은 그 모습이 다르다하여 종족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할뿐더러
심지어..
알비노 고기를 먹으면 무병장수한다는 잘못된 소문으로
사람이지만 사냥의 대상으로 전락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우리 호모 싸피엔스는..
수적우위에 있는 집단이 소수집단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는것도 같습니다..
그렇게 해왔기에 동일하고(?)..우수한(?) 유전자를 계속 이어왔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적자생존의 원칙을 유난히도 잘 따랐던것 같은데요..
이것은 비단 신체적 다름에 한한 것이 아니라
단체의 의견과 다른 소수 의견에 대한 적대감으로까지 표출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농끄롱이
다수의 의견이든..소수의 의견이든 존중받고 그 의견을 펼칠수 있는 공간이 됬으면 하는 바램이며..
마지막으로..
우리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한국아이를 왕따 시켰다는 뉴스를 대하며..
유난히 특출나게 잘생기거나 멋져도 문제가 될수 있겠구나..
내가 지금껏 밖에 나다니는걸 싫어한 이유도 아마 극소수 개체의 본능이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