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인데... 날씨도 쨍하지 않고 나들이 가기 좋을 것 같아서 아침에 고민하다가...
크롱맵에 "루루맘"께서 올려주신 PIK에 위치한 Taman Wisata Alam Mangrove Angke Kapuk 다녀왔습니다.
쨍한 날씨가 아니라서 덥지 않고 사람이 없어서 여유있게 산책하며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모터보트 타고 맹그로브 사이를 다니다가 왕도마뱀(이름은 모르겠어요)도 보고 새들도 보고....
아이들이 현장체험으로도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과일과 간식거리를 싸서 갔는데... 출출할 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곳곳에 있어서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배타는 선착장에서 한국인 가족분들을 만나서 사진도 찍어 드렸는데... 여기와서 보시게 되실지는 모르겠네요. ^^
사진 취미로 있으신 분들은 출사지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돈주고 배타면서 아깝지 않았던 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