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8.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7차 범시민 대행진이 열리는 광화문.
그 옆 효자로, 푸드트럭 거리에
자카르타 푸드트럭이 드디어 찾아갔습니다.
일주일동안 모아주신 마음을 모아 오뎅꼬치를 준비했습니다.
12시 30분부터 준비하여
1시30분에 시작, 집회시작 직전까지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자카르타에서 살다오셨었던 분, 사업이나 출장을 다녀오셨던 분들이 반갑게 인사해 주셨어요.
나눔을 받으시면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하셨습니다.
여성 시민 한분은 고맙다며 감격하여 울컥하시는 모습도 있었어요. 저도 코끝이 찡해지는 순간이였습니다.
거리에는 어묵 꼬치외에도 붕어빵, 찐빵, 소떡소떡, 쌍화탕, 커피,허브차, 떡볶이등등 메뉴도 다양하게 나눔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카르타에서 왔다고 촬영과 인터뷰도 많이 해가시더라고요.
경복궁을 방문한 뉴질랜드, 대만등 외국인들도 관심을 보여줬습니다(어묵 나눔 해드렸습니다.^^)
깃발을 만들어 온 시민, 태극기와 한복을 입고 참여한 시민, 피켓을 들고 목청껏 윤석렬 구속을 외치는 시민.
각자 자기의 방식으로 대한민국의 내란극복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경의로운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나눔을 마치고 집회에 함께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빛의혁명에 함께함이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