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취임 한 달 만에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을 사칭한 인물에게 속아 메시지를 주고받았습니다. 총리실은 메시지 내용에는 국가 안보 문제가 언급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영국 정부는 와일스 비서실장의 휴대전화가 다시 해킹당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해 와일스 비서실장이 사칭범에게 연락처 목록을 해킹당한 사건과 유사하며, 미국 FBI는 당시 사칭범을 수사했습니다. 고위 정치인이나 외교관을 사칭하는 사례는 유럽에서도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망신을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