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이란 비핵화 노력 동참 거부에 불만을 표명하며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하면서, 한국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 항행 관련 '군사적 기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실질적 기여'라는 표현에서 군사적 기여 의지를 더 구체화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됩니다. 정부는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을 고려하여 미측과 협의 중이며, 해상초계기, 군수지원함, 기뢰탐지장비 등이 투입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미국 측으로부터 연합훈련 축소 요구는 오지 않았으며, 현재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은 정상적으로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