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납치·고문 숨진 청년은 예천 출신…두달째 시신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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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A씨(22)가 캄보디아에서 납치되어 고문을 당한 채 사망했습니다. A씨는 여름방학에 캄보디아 박람회를 다녀오겠다며 집을 떠났으나, 일주일 후 조선족 말투의 남성으로부터 5000만원 협박 전화를 받았습니다. 가족들은 경찰과 대사관에 신고했지만 A씨의 위치는 파악되지 않았고, 2주 뒤 현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사망 원인은 고문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시신은 현재 2개월 동안 한국으로 이송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 건수가 최근 급증하고 있어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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