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자와 어느 시골에 서점을

18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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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게 있어
최고의 미덕중 하나가 용기다..

많은이들이 멍청한짓이고 바보같다 말할지라도
그것이 인간의 기본적인 소양..
쉽게 표현하자면
도덕 수업때 배운것과 큰 차이가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고
그 가치가 나의 가치관과 동일하다면..

중부자와 어느 시골에 서점을 열던지
날 차버린 여자를 수십년간 기다리는짓 또한
용기라 말하고 싶다..

책이나 영화에선 볼수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 쉽게 찾아볼수 없는데
그게 바로
용기가 없어 그런거다..

사람들은 그걸 미련하다 표현하는데..
그 미련함이란 것이야 말로 진정
사람에게 찐한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보고 눈물흘리지만
그건 영화일 뿐이야 말하는게
현실임을 부정하진 않는다..

다만..
누군가가 현실속에 그런짓을 할 때
응원은 못해줄지 언정
초치는 짓은 하지 말자..

현실과 동떨어진 것
누구나 안다..
하지만 그 누군가는 엄청난 용기를 낸 것이고
그 용기를 폄하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개인적으로 난..
그런걸
멋있다..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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