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연구팀이 임신부 2천여명을 분석한 결과, 임신중독증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시기가 중요함을 밝혀냈습니다. 임신 12주 이전부터 아스피린을 복용한 임신부는 12~20주에 시작한 임신부보다 자간전증과 조산 위험이 71%나 낮았습니다. 연구팀은 아스피린이 태반 형성 과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신 초기 복용 시 효과가 더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후향적 분석이기에 앞으로 다양한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와 임상시험을 통해 임신 12주 이전 아스피린 시작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