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식사하면 식후 혈당 상승폭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인 여성 33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서로 먹었을 때 혈당 증가 곡선하면적은 '탄수화물→단백질→채소' 순서보다 약 74.1% 낮았습니다. 이는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음식 소화 속도를 늦추고, 혈당 조절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연구팀은 쌀을 많이 먹는 한국인에게 식사 순서 조절은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인 비약물적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