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부실기업을 줄이기 위해 상장 유지 조건을 한 달 전 강화했습니다. 시가총액 기준 코스피는 300억원, 코스닥은 200억원으로 상향되었고, 주가가 1천원 미만인 '동전주'도 일정 기간 유지되면 상장이 폐지될 수 있습니다. 7월 평균 시총 기준으로는 전체 상장사의 7.4%인 192곳이 상장 유지 조건에 부합하지 못했습니다. 내년에는 시가총액 하한선이 더욱 높아져 위험 기업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가 회복이나 자본 확충 없이는 관리종목 지정 위험에 노출될 기업이 더 많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