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발레리나 윤서후가 10년간 활동한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에서 쉬제(솔리스트)로 승급하며 고국 무대에 첫 선을 보인다. 15세에 프랑스로 건너가 10년 가까이 훈련하며 프랑스 스타일 발레를 익혔고, 이번 공연에서는 루돌프 누레예프 안무의 '레이몬다'와 '백조의 호수' 파드되(2인 무)를 선보인다. 과거 번아웃으로 무대를 떠나기도 했지만, 다시 발레를 시작하며 표현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이번 공연을 통해 배운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을 표했다. 윤서후는 후배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