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퍼스트모바일'이라는 알뜰폰 업체가 홍보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사랑제일교회 관련 법인 '더피엔엘'에 의해 2023년 4월에 세워졌습니다. 전 목사는 과거 자유통일당 유튜브에서 "내가 70억원을 주고 만든 회사"라고 언급하며 통신사를 변경하면 통화요금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독려했습니다. 퍼스트모바일 가입은 전 목사가 지지자들에게 제시한 '광화문 우파 7대 결의사항' 중 하나이며, 이를 모두 이행한 사람에게 월 100만원의 '제3 국민연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 목사는 집회에서 휴대폰 1천만대 통신사 이동 시 매달 2천억원 수익이 발생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이용해 '연금'을 지급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전 목사의 자금력과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연금 지급' 약속이 금융당국 허가 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원금 보장을 약속하는 유사수신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