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힘들게 이겼네요..
톨톨이와 주헌이의 배터라 조합이 너무 좋았습니다..작년에 크보에 데뷔했을때의 그 모습과 비슷한 핏칭을 했는데 주헌이의 볼배합과 리드가 기가 막혔습니다..쓸데없는 유인구나 버리는 공이 없이 톨톨이가 잘 던지는 공으로 바로 바로 승부를 하니까 투구수도 줄고 집중도도 올라갔습니다..
다행히 1회에 오스틴. 정빈이. 찬의가 선취 득점을 해줬고 그 점수가 결승점이 되었네요.. 3회말 두번째 승부가 되자 볼배합과 투구패턴을 싹 바꿔버렸고 세번째 대결때도 또 바꾸면서 우리팀 클린업의 득점을 막더군요..그러다가 투수가 바뀌면서 찬스를 잡았는데 대주자 최원영의 어이없는 본헤드 플레이로 무득점으로 그쳤습니다..
최승민이 없어져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는데 그 역할을 최원영이 보여주기 시작하네요..ㅠ
그래도 염감은 2군으로 내리지 않고 계속 쓰겠죠..
그건 그렇고 톨톨이가 내려가고 왠 거인이 경기장에 나타나서 리버스 병살로 팀을 구했습니다..신민재랑 하이파이브 하는데 초딩하고 대학생을 보는 느낌이 들더군요..ㅎㅎ
어쨌든지 귀중한 1점을 잘 지켜냈고 위닝을 확보했습니다..
톨톨이 + 이주헌의 배터리 조합은 고정으로 써야죠..그래야 참치도 좀 숨 좀 돌릴거 아닌가요..
선수들 수고 많았고 언제나 엘지트윈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