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7년 만에 다시 사업회사와 관리회사로 분리됩니다. 이는 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속도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분리된 회사는 택지 개발 및 주택 건설을 담당하는 '주택도시개발공사'와 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는 '주택도시자산공사'로 구성됩니다. 하지만 LH의 부채 문제 해결과 조직 분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그리고 주택 공급 속도 저하 우려 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개발공사 이익을 자산공사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교차보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