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추리소설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가 23일 대장암으로 별세했습니다. 그는 공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치밀한 트릭과 탄탄한 서사, 인간 심리와 사회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유명하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용의자 X의 헌신' 등 100여 권의 소설을 발표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영화 및 드라마로 제작되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한국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더불어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 한 명이었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미스터리 장르의 경계를 넓히고 다양한 독자층을 확보하며 동아시아 문단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