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출신 유명 심판 앤서니 테일러(47)가 20년간의 심판 생활을 마무리하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와 국제 대회를 포함해 총 831경기를 주관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과 유로 2020 등 주요 대회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유로 2020에서 덴마크 선수의 심장마비 상황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칭찬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테일러는 AS 로마 감독 모리뉴로부터 폭언을 당하는 등 험난한 경험도 겪었습니다. 한국과의 인연으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vs 가나전 주심을 맡았고, 손흥민 선수의 퇴장을 명령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