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스 듀라 속도계 사용 후기

3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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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사용 햇던 모델

가민 : 530.830.1030+. 840.1040(번들,솔라).850. 1050

와후 : 볼트2, 롬2,3

igs 800 등등...기타 잡스러운거 많이 썼습니다.

브라이튼 : s모델 몇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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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속도계 덕후입니다.

런닝이랑 사이클 같이하게 되면서 데이터 통합 필요성 때문에 가민에 정착하고 1년 정도 가민265워치와 가민 850 1050 사용했는데요.

최근 런닝워치를 코로스 페이스 프로 모델로 바꾸게 되면서 듀라 속도계를 알게되었습니다.

가민 265워치에서 코로스 페이스프로로 바꾼 이유는

(1) 트레일런닝시 지도가 나타난다.
(2) 화면이 좀더 크고 배터리가 오래간다  때문입니다.


그뒤 코로스 듀라를 알게된김에 속도계 덕후인지라 구매해서 1달즘 사용해봤습니다.


(1) 인터페이스 

기존 가민,와후 등등과 매우 유사합니다. 속도/파워/심박/케이던스/시간 / 기타 사이클링 데이터. ...이건 뭐 이제 상향 평준화라 그닥 논할게 없습니다.


(2) 시인성

가민 840,1040 하고 유사해 보이는데... 여기는 화면 밝기를 상시 최대로 해놓으면 코로스 듀라가 근소하게 나은것 같네요.

단 가민 850.1050대비는 확실히 시인성은 떨어집니다.


(3) 배터리 타임.

넘사벽입니다. 1달간 충전 1번했네요. 물론 야외는 로라방에서  타는거. 실내 사이클이 다였지만. 대략 마일리지 300키로 정도 탔는데 배터리 잔량 88%정도네요. 1040솔라 정도로 신경 아예 안쓰고 타도 될거 같습니다.



(4) 특이사항 

코로스 듀라는 전원버튼 off가 아주 불편하게되어있습니다.

설정- 더보기 - 그안에 들어가서 기기초기화하는 근처에 전원오프가 있어요. 특이하죠?  전원오프를 아주 귀찮게 만들어놨습니다.
첨에는 전원오프를 들어가서했는데 지금은 그냥 절전모드로 놔둡니다. 절전모드로 해놔도 배터리가 위 수준으로 닳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절전모드로 놔두고 신경 안씁니다.


두번째 특이사항은. 어플이 진짜 좋습니다.

사이클 데이터(가민,와후 데이터 헬스커넥터 가져오기 가능 . 건강데이터(삼성헬스. 헬스커넥터, 인바디 연결가능) 다 가져오기 가능하고

실시간 연동이 잘됩니다.

어플이 한눈에 모든정보를 나열해줘서 가민에서 ftp보려면 두세번 클릭했던 항목들이 그냥 한방에 다보여집니다.

또 어플 속도가 엄청 빠릅니다. 가민이 무겁다면 이건 아주 가볍다는 느낌이에요. 



세번째 특이사항

코로스 기기간 연동이 좋아요

코로스 런닝워치를 차면 속도계에 자동으로 심박계 인식되고

코로스 심박계는 팔에 차면 자동으로 그냥 인식됩니다. 전원 온오프 할 필요가 없네요.


네번째 특이사항

태양열 충전이 되는 판이 아주 넓습니다. 이게 단점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라이딩때 딱히 거슬리지는 않아요 . 이게 넓어서 배터리 오래가는 것 같네요.


5번째 특이사항

홧면 구성 디자인 스타일이 기존 가민.와후 스타일이 아니라 igs스타일 같습니다. 약간 중국풍?
알고보니 이 회사가 실리콘밸리 창업했는데 중국계 자본을 받은 스타트업이라고 하더라고요.



6번째 특이사항
듀라di2 쓰는데 히든버튼 다 잘되고요.  센서 연동들 다 잘됩니다. 특히 gps를 가장 정밀도 높게 하고 타는데...실내 사이클 로라탈때도 gps 잡아내는게 gps성능은 와후나 가민보다 위라고 생각합니다.


7번째 특이사항
화면넘김이 가민은 터치해서 좌우로 넘기거나  버튼으로 넘기는데 여기는 위 아래로 돌리는 롤로같은 버튼이 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잘 돌아가서 보려고 하는 데이터 지나치게 돌아갈때가 있네요


8번째 특이사항
경로를 만들고 기기에 보내는게 아주 편리합니다.
가민의 최악의 기능이 경로만드는거라 생각하고 실제 이거때문에 네이게이션 기능은 거의 사용안했거든요.
와후 썼던 이유가 어플에서 바로 목적지 찍어서 가는 편리함 때문이었는데.... 코로스 듀라는 지도에서 찍어서 가는 기능은 와후랑 비슷한데 지도가 더 정밀하게 나옵니다. 



기타 라이브세그먼트는 잘되고 추워서 업힐을 안가봐서 클라임프로같은 기능은 확인 못했습니다.




사실 속도계는 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가민은 데이터집약, 분석, 설정의 디테일이 좋지만 최근 미친 사악한 가격이 헬이고

와후는 신규제품이 나오면서 기존버전보다 뭐가 좋아진것인지 알수 없을정도로 마이너 체인지같고

브라이튼은 어플이 쓰레기 급.

igs는 배터리는 긴데 가끔 뜨는 버그와 중국산 특유의 내부 디자인 등등. 


코로스 듀라는  

지도,네비는 와후의 장점
배터리는 igs의 장점
데이터 정밀도랑 런닝이랑 사이클 통합데이터 하는건 가민의 장점 
섞은것 같구요. 가성비가 40만원 초반이면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가민 850이 거의 80만원 수준인데...40초반에 거기 기능 거의 다 쓰고 배터리는 2배넘게 길다고 생각하면 not bad라 생각합니다.

런닝이랑 같이 하는 분들은 코로스 시계가 최근 가민 쌈싸먹는거 아실테니.. 그 느낌이라 보심 될듯요.


이상 허접한 사용기였습니다.

궁금한거 남겨주시면 댓글 드릴께요.


전 광고도 아니고 그냥 속도계 덕후입니다. ^^

최근 코로스 오면서 중고장터보심아시겠지만. 가민.와후 다 팔고 있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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