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조종사 A씨가 쿠알라룸푸르에서 자카르타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환각 상태로 마약을 밀수하려다 적발되었습니다. 그는 엑스터시와 필로폰 등 마약 약 7만 정을 수하물에 숨겨 운반했으며, 소변 검사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A씨는 이번 사건이 3번째 범행이며, 과거에도 두 차례 마약을 밀수한 경력이 있다고 자백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세관 당국은 항공사 승무원 수하물에 대한 특별 규정이 마약 밀수에 악용될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