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고령층은 평균 52세에 주된 일자리를 그만두지만, 73세까지 일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어 약 13년 동안 소득 공백이 발생합니다. 이는 현행 연금소득으로 노후 생활을 충분히 영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비자발적인 퇴직이 압도적으로 많아 중·고령층은 재취업을 선택하며, 과거 일자리를 그만둔 후 2년 안에 약 80%가 재취업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70대 초고령층의 경우 계약직 비중 증가 등 일자리 질이 미흡한 문제가 있습니다. 국민연금 수급 여부와 수준도 재취업에 영향을 미치는데, 연금 수급액이 높을수록 재취업 확률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