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콤파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 BI)은 기준금리인 BI 7일 역레포 금리(BI Rate)를 0.25% 포인트(25 bps) 인하하여 5.75%로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금리 인하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이사회(RDG)에서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대출 금리(lending facility)는 25bps 인하되어 6.5%로, 예금 금리(deposit facility) 역시 25bps 인하되어 5%로 조정되었습니다.
페리 와르지요 BI 총재는 2025년 1월 15일 수요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RDG BI 기자회견에서 "BI Rate를 25bps 인하하여 5.75%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결정이 글로벌 경제와 국내 경제의 상황과 전망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페리 총재는 이번 결정이 2025년과 2026년의 낮은 인플레이션 전망을 반영하며, 목표 인플레이션 범위인 2.5% ± 1%를 유지하고, 인도네시아 루피아의 환율 안정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노력할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계속해서 통화 정책을 조정하여 인플레이션을 목표 범위 내로 유지하고, 루피아 환율을 기본 경제 원칙에 맞게 안정시키며, 글로벌 및 국내 경제 동향에 맞추어 경제 성장을 지원할 여지를 모색할 것입니다."라고 페리는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