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룡 씨는 지난 3월 서울 강남에서 차량 사고 후 도주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사고 직후 다른 술자리에 참석하며 '술타기 수법'으로 음주운전 증거를 없애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검찰은 혈중알코올농도를 명확히 입증하지 못해 음주운전 혐의는 기소되지 않았습니다. 이재룡 씨의 첫 공판은 당초 내달 16일로 예정되었으나 한 달 가량 연기되어 11월 13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시행된 음주측정 방해 행위 금지 법 개정 이후 첫 공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