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1일 비경제 부처의 지난해 결산안에 대한 부별 심사를 진행합니다.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실, 교육부, 외교부 등 34개 부처가 심사 대상이며, 조현 외교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불참하고, 경청통합수석 등이 대리 출석합니다. 이번 심사에서는 최근 발표된 6개 부처 장관 개각 안과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 적절성 등에 대한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결산안은 예결 소위로 넘어가 내달 추가 심사를 거치게 되며, 정기 국회 개회일(9월 1일)을 넘겨 늑장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