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8일 오전부터 시간당 최대 80㎜의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침수, 피서객 고립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강릉에서는 용강동에서 시간당 최대 81.4㎜의 비가 내렸고, 사천면과 교동, 중앙동, 지변동 일대 도로가 침수되었습니다. 인제에서는 불어난 계곡물에 피서객 27명이 고립되었으나 소방 당국에 의해 모두 구조되었습니다. 기상청은 10일까지 동해안과 산지에 최대 15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하며, 계곡과 하천물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도록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