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티스트 함양아는 그의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의 정치, 경제, 환경 구조 속에서 개인과 공동체가 겪는 고통을 탐구합니다. 특히 '정의되지 않은 파노라마' 시리즈에서는 금융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 제도 형성 과정을 분석하며 사회 불평등과 환경 위기의 근본 원인을 조명합니다. 신작 '정의되지 않은 파노라마 4.0'은 8채널 비디오를 통해 금융 위기, 팬데믹 등 세계가 마주한 변화와 개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 다른 작품 '듣는 화자, 말하는 타자'는 전 세계 사람들의 생각을 영상으로 재구성하여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함양아의 작품은 10월 4일까지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관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