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오늘도 외로운 장이네요.

6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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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거는 개인 투자자도 있고 대부분은 소소한 금액으로 투자하는 개인들은 투자를 했으면 어딘가 기댈 곳이 있어야하는데,

펀더멘탈은 튼튼한건 알겠는데 어디 기댈 곳 없는 장입니다.

방금 기관이 850억, 외국인이 320억정도 물량 쏟아내고 개인이 온전히 혼자 받아내는걸 보고는 참 개인들은 외롭다 라는 생각이 많듭니다.

투자가 개인 책임이고 개인이 온전히 다 져야하는 리스크인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만,

정부 정책이나 기업들의 주주 환원정책이나 어디 기댈 곳 하나 없이 오롯이 감내해야하는 시간이 한달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작년만해도 상법개정이니 국내 증시가 달라질거라고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오르긴했습니다만...

정신없이 5천찍고 9천까지 단숨에 찍고 내려와 저 멀리 있는 곳을 보니 변한건 2천에서 놀던 박스피가 6천으로 왔다 정도네요.

2천에서 6천으로 간것도 천지개벽할 일입니다만...

국장을 가지고 장투해도 되는가에 대한 의문은 계속해서 남습니다. 아마 질려서 초기 부터 투자했던 분들은 다 팔고 미장으로 도망가셨을 수도 있고,

아직 남아서 먹을거리 없나 열심히 찾는 분들도 있고 뒤늦게 들어와서 불안해하는 분들도 있고 여러 모습들이 보이는데, 어디 하나 잘될거 같다 라는 작년과 같은 희망은 빛바랜느낌입니다.

결국은 돌고 돌아 부동산이 최고구나... 작년에 국장으로 돌아와서 제일 먼저 들었던 불안감이 확신이 되는 순간 뭔가 국장에 대한 희망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그 불안감은 결국 지수가 오르고 돈을 버는 사람들은 주식보다는 결국 부동산을 택할거라는 불안감이고 결국 최근에 부동산이 최고라는걸 비공식적으로 인정해버린 순간이 나와버렸습니다.

예전부터 국장 비중을 줄일거라고 여러차례 말씀드렸습니다만... 8월달까지는 일단 겪어보고 좀 더 버텨볼까 합니다.

주식 처음 시작하신 분들이 계시다면...너무 국장의 한 섹터에 매몰되지 마시고 S&P500같은 지수 ETF도 사보시고, 미국 배당슈왑주도 한번 들고 있어보면 처음엔 심심한 변동폭이지만 1년만 들고계셔도 "국장보다는 미장이 낫구나" 를 많이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오늘 오후쯤에는 희망회로를 많이 돌려보면 기관이 포지션을 매수로 변경하면서 외국인과 함께 쌍끌이로 말아올릴거 같은 선물 포지션이 보이긴합니다... 부디 오전 장에 절망하지 마시고 오전엔 업무나 다른 거에 집중해보시다가 점심 드시고 올라오실때쯤 주식창 보시면서 방긋 웃으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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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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