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에서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치솟는 등 대구와 경북 지역은 폭염에 시달렸습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경주를 비롯해 고령, 대구, 구미, 안동 등지의 낮 최고 기온이 모두 35도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구(군위 제외)와 경산, 청도 등 7곳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었으며, 나머지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대구기상청은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으로 매우 위험한 수준이므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며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