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동네에서 미니벨로를 타는 자린이지만
평소 자전거 라이더분들의 에너지와 열정을 존경해온 한 시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작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저에게 예상치 못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여
염치 불구하고 전문가분들이 모인 이곳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인근 자전거 샵 사장님께 자전거 동호회 문의를 드리니...
"도싸 라이더분들은 안전을 위해 고성능 액션캠이나 블랙박스를 켜고 다니는 프로분들이 많으니
꼭 문의해 봐라"고 조언해 주셔서 용기와 희망을 품고 가입했습니다.
사건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사건 일시 및 장소
* 일시: 2025년 11월 11일(화) 오후 4시 ~ 5시반 사이(빼빼로데이 오후)
* 장소: 남양주 한강변 자전거 도로 '트윈트리' 카페와 한강산책로 사이 벤치 구역
2. 목격 및 블랙박스 확인 요청 내용
당시 트윈트리카페 해당 구역 벤치에서(여러 사진들 참고)
벤치위에 앉아있는 남녀 간의 일반적인 모습이 아닌
벤치위에서 남성이 본인의 무릎 위에 여성을 앉혀놓고 있는 모습을 보신 분을 찾습니다.
여성의 의지가 아닌 남성의 주도만으로 이루어진 기습 행위였으며 내려달라해도 내려주지 않았습니다.
이 행위 및 그외의 여러 기습추행으로 현재 강제추행 형사사건이 진행중입니다.
행여라도 그 시간대에 액션캠이나 블랙박스를 작동하고
해당 구간(트윈트리카페 앞 산책로)을 라이딩하셨던 분이 계신다면,
혹시 배경에 작게라도 해당 장면이나 인상착의가 찍히지는 않았는지 간절히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지나가는 찰나의 배경에 찍힌 인상착의만으로도 범행 시각을 특정하는 결정적 증거가 됩니다.
3. 인상착의
* 남성: 키 180cm 이상, 큰 덩치, 파란색 패딩, 검은색 트레이닝복
* 여성: 키 167cm, 왜소한 체격, 베이지색 상의, 갈색 바지
만일 직접적인 영상이 아니더라도,
"그날 그 시간대에 그 벤치에서 흔치 않은 광경을 본 기억이 있다"는
짧은 댓글이나 증언 하나가 제게는 '다이아몬드' 같은 희망이 됩니다.
4. 간곡한 부탁
카페CCTV를 보면 되지 않느냐고 질문을 하실 것 같아 미리 말씀을 드리자면...
그 카페 주변 한강 산책로에는 전부 CCTV가 없다고 이미 남양주 시청 도로과에 확인을 하였으며,
카페소유 CCTV는 백업하여 수사기관에 넘겼으나 가해자는 CCTV의 사각지대만 골라서 범행을 하였고
주차장 CCTV에만 유의미한 증거가 있는 확실한 상황이나 그에 대한 수사기관의 철저한 묵인 등
가해자 편향수사로 의심이 되는 상황에서 예상대로 불송치 결정이 났습니다.
저는 현재 수사기관의 미진한 수사 부분에 대해 이의신청을 준비하며 고군분투 중입니다.
전문가이신 라이더분들의 목격증언이나 자전거 블랙박스 등 한 줄기 빛 같은 도움이 있다면,
사건의 정의를 바로잡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사건 관련하여 조금이라도 기억나는 내용이 있으시다면
주저말고 쪽지나 댓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신분은 반드시 안전하게 보장해드릴 것이며, 사례는 잊지 않고 꼭 하겠습니다!
다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안전 라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