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중앙아시아 국제 철도 건설을 강조했습니다. 이 철도는 중국,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잇는 약 500km 구간으로 2030~2031년 개통 예정이며, 운송 거리 단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러시아가 궤도 표준 문제 등으로 신중했지만 SCO의 중재로 조건부 지지로 바뀌었습니다. 이 철도는 중국의 공급망 안정화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육상 연결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최근 이란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기존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면서 대체 운송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