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중국 국경 지역을 강타한 대홍수로 사망자는 최소 1천13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실종자는 4천462명에 달합니다. 한국인 실종자는 9명이며, 정부는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하여 수색·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DRT는 구조견과 드론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현지 당국과 협력하여 한국인 실종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력발전소 터널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 수백 명의 직원들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진흙과 물로 인해 접근이 어려워 생존 가능성이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홍수 피해 지역에서 전염병 확산 위험이 커졌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