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노동계 투쟁이 타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현대차와 포스코에서 차례로 파업이 발생하며 산업계 전반으로 파업 전운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돌입했고, 포스코는 창사 이후 첫 쟁의권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원·하청 교섭 요구가 증가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원청이 교섭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노사 갈등이 장기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9월 정기 국회와 국정감사를 앞두고 투쟁 수위를 높일 계획이며, 원하청 교섭을 촉구하는 결의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