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9년간의 재산분할 소송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대법원은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재산분할에서 고려할 수 없다고 판결하며 사건을 파기환송했고, 최근 파기환송심에서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천4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이 금액은 국내 재벌가 이혼소송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양측은 17일까지 재상고를 할 수 있으며, 만약 재상고하지 않으면 판결이 확정됩니다. 최 회장 측은 과정에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쳤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