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3.5%로 예상보다 둔화했습니다. 이는 국제 유가 하락에 기여한 것으로, 전월 대비 0.4% 하락하며 팬데믹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에너지 가격은 전년 대비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중고차 및 트럭, 의류 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하는 등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6% 상승으로 둔화되었습니다. 하지만 미·이란 간 긴장 재고조 가능성과 연준의 강경한 통화 정책 방향에 대한 기대로 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시장은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