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마트에서 비키니 차림의 피서객을 목격하며 온라인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일부는 해운대가 국내 대표 관광지라는 점을 들어 자연스럽게 수영복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한편은 해운대 일대가 누군가에게는 일터이자 주거 공간이라는 점에서 불편함을 느낀다는 의견입니다. 전문가들은 법적 처벌보다는 장소에 맞는 에티켓과 지자체 차원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합니다. 유럽 주요 휴양지에서는 해변 밖 과다노출을 금지하고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현재 수영복 차림 이동을 제한하는 기준이나 단속 권한은 없지만, 관련 민원이 지속될 경우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