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사이에 둔 네 사람의 사랑…이창동 신작 '가능한 사랑'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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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사이에 둔 네 사람의 사랑…이창동 신작 '가능한 사랑'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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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은 집단해고를 당한 노동자 호석과 그의 아내 미옥, 그리고 해고된 노동자들의 삶을 영화로 만들려는 다큐멘터리 감독 예지와 부유한 남편 상우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고통을 공유하는 네 사람의 관계를 통해 사랑의 가능성에 대해 질문한다. 호석은 해고 이후 쌓인 분노와 억울함을 안고 살아가며, 미옥은 그의 곁에서 묵묵히 지지하며 사랑을 표현한다. 예지는 노동자들의 고통을 영화로 담으려 하지만, 상우는 풍족한 삶에도 불구하고 내면의 공허함을 느끼는 인물이다. 영화는 다큐멘터리와 픽션의 경계를 허물며 복잡한 인물 관계와 사랑의 의미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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