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기사 일부 인용입니다.
https://v.daum.net/v/20260317121145489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317_0003551581
LG유플러스가 가입자 식별번호(IMSI) 구조 논란과 관련해 전 고객 대상 유심(USIM) 교체와 재설정을 추진한다. 이동통신망 내부 식별값에 전화번호 정보가 반영된 설계가 유지돼 왔다는 허점을 발견하고 보안 체계 개편에 나선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4월 13일부터 전 모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와 재설정을 순차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경쟁사의 해킹 사고 이후 가입자의 IMSI 구조에 휴대전화 번호 정보가 일부 반영돼 있었다는 점을 확인했다. IMSI는 이동통신망에서 가입자를 식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고유 번호로, 단말이 최초로 네트워크에 접속할 때 활용된다. 일반적으로 외부에서 식별값이 포착돼도 특정 개인이나 전화번호와 직접 연결하기 어렵도록 난수 기반 구조로 설계된다.
그러나 LG유플러스는 번호 체계 안에 전화번호 정보가 일부 반영된 구조를 유지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는 기존 IMSI 체계에서는 유심 포맷 등 일부 조치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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