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네타냐후에 낚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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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냐후가 이란 석유저장고를 불태운건 아무리 봐도 “이란아, 너희도 얼른 석유시설 공격해” 라는 메시지로 보인단말입니다.

네타냐후는 세상이 다 망하든 어쨌든 상관 없고 그냥 이란을 깨부수고 중동의 맹주로 올라서고 싶은 겁니다. 그러니 이란을 최대한 박살을 내야하고 그럴려면 미국이 최대한 “길게” 이란과 싸워주든가 아니면 한방에 “초토화”를 내버리든가 둘중 하나를 유도 해야 합니다.

네타냐후 입장에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쥐고 세계 경제를 인질로 삼는 것을 역이용하기를 기획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이란이 결국 스스로 인질을 죽이는 선택, 그러니까 석유시설을 공격하는 선택을 하게끔 유도하는거죠.

이런상황이니 또람푸가 화들짝 놀란 겁니다. 이란이 석유시설을 공격하면 이란의 배수의 진이 되어버리고 미국은 전쟁의 장기화와 함께 스테그플레이션에 확정적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연준 금리 인하는 멀리 날아가버리고 베네수엘라에서 번거 고대로 뱉어내고 지하로 추락하는겁니다. 중간선거? 안봐도 뻔하죠.

지금쯤이면 또람푸도 “이거 새됐네” 생각들겁니다. 이제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치기 시작하는 시점이죠. 때마침 새벽에 또람푸가 4주 전쟁 종료를 시사했습니다. 과연 네타냐후가 어떻게 발뺄려는 또람푸의 발목을 잡을지, 또람푸는 어떻게 빠져나올지 그렇지 않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만약 가까스로 또람푸가 이른 시간에 빠져나온다면 다시 세상은 예전의 문법대로 움직이기 시작하겠지만 만에 하나 또람푸가 못빠져나오고 끌려다니기 시작하면 더 큰 재앙이 시작될 것으로 봅니다. 11월까지 어떤짓이라도 할것이기 때문에 거의 세계 3차 대전급 사태가 올수도 있을 것입니다. 차라리 윤석열처럼 계엄을 해버리는게 우리한테는 나을지도요.

다만, 우리도 아무리 윤석열이 망가뜨려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스템은 돌아갔었기 때문에 이후 금방 회복하는 회복탄력성을 보여줬듯 미국도 기저에는 세계 패권국가 다운 시스템은 돌아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희망을 걸어봐야죠. 미국에도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나지 않는’ 미국 시민과 시스템의 역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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