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에게는 어쩔 수 없이 부담을 주는 주말 티...
토요일 2부티가 13만에 떠서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 예습삼아 보는 유툽에 이런게 뜨더라구요..
네, 어렵다네요. 하하하...그냥 가야죠. 이미 예약을 해 버린 걸..
가는 길은 그리 안 막혔고 (고속도로 말고 국도로 갔습니다), 근처 엘리시안강촌에 있는 드라이빙레인지에서
30분 7천원 내고 잠시 몸 풀고 갔습니다.

파3 매트를 제외하고, 대부분 잔디 티샷
관리가 잘 된 양잔디라 푹신한 대신 러프가 다소 질긴 느낌으로 샷하기 쉽지 않음. 페어웨이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좁은데...ㅠㅠㅠㅠ)
사진처럼 화이트티 기준 200M(벙커 너머)부터 급격히 좁아지는 홀 등 페어웨이 다소 좁음 (간혹 넓은 홀 있어요)
언듈레이션이 기본으로 장착된, 평평한 페어웨이 거의 없슴. 발끝 내리막/오르막 샷 등 트러블샷 연습 강추
그린이 느리진 않으나, 홀컵 주변 라이가 대부분이라 백돌이에게 난이도 높은 그린 (연습그린에선 그리 똑바로 가더니...ㅠㅠㅠㅠ)
역시 티가 남는건지 주말임에도 많이 밀리지 않음. 3부 운영 안함.
후기에 캐디들이 꽤 잘 한다는 글을 봤는데, 정말 담당 캐디(남자분)가 거의 인간 거리측정기임. 매우 정확함.
재방문 의사 : 있음. 단 10만원 초반대까지만.
쉽지 않고, 어렵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꽤 재밌는 구장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관리도 잘 되어 있구요.
다행히 티샷이 하나만 죽어서 97개로 마무리 했습니다만, 쓰리펏 작렬했습니다.
직전 라운드까지 평균 2펏을 유지했는데...ㅠㅠㅠㅠ
PS1) 엘보 덕에 카본 아이언으로 바꾸고 처음 들고 나갔는데, 연습장에서처럼 10M씩 더 나가서 대부분
그린 오버하는 샷이 나와서..더구나 포대그린이 대부분이라 꽤 힘들었습니다.ㅠㅠㅠㅠ
PS2) 사진 구매하는 호구 됐습니다^^ 잘 나왔네요. ㅎㅎㅎ (액자 없이 사진만 1.5만원, 얼굴은 지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