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급 회동으로 양지파인 1부를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후기를 보고는 그리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은 했습니다만, ’누군가의 구장을 탓하지 말고 네 실력을 탓하라‘는 얘기에… 쿨럭.
티박스 : 제 기억으로는 전부 연습장 매트 (또는 인공잔디를 가장한 매트) 였습니다. 그 와중에 몇 곳은 스탠스도 좀 불편하개 꿀렁임이 있었어요.
페어웨이 & 러프 : 상태가 괜츈했습니다만, 러프쪽은 풀이 너무 길어 공을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임진한 프로님이 왜 공은 페어웨이로 치라는건지 100% 이해가…
그린 및 주변 : 그린 상태는 생각보다 괜츈했어요. 패인 곳도 별로 없고. 문제는 그린 주변이였는데, 맨 바닥이 다 드러나고 경도가 매우 딱딱하여 어프로치가 쉽지 않았습니다. 웨지가 확 튀어 버리는 정도의 딱딱함이랄까요.
그 외 : 고속도로 IC에서 가까워 매우 접근성이 좋고, 골프장 바로 앞이 나름 마을(?)이라 식사하기도 괜찮았습니다.
잦은 어프로치 실패로 평소보다 한 10타가 더 나온걸 구장 핑계삼아 위안을 해봅니다~
* 오늘은 날씨가 다 했네요. 반바지는 저 혼자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