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서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분노 시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시아, 유럽, 남미 등지에서 운송 종사자, 학생, 어민들이 연료 가격 인상과 생활비 증가에 항의하며 도로 봉쇄, 파업, 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시리아에서는 정부의 석유 제품 가격 인상 발표에 따라 최대 규모의 시위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유가 상승은 미국의 이란 유조선 공습과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원유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발생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