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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fi.de/news/samsung-galaxy-h1-leaks-zu-neuen-over-ears-mit-head-tracking-284725
삼성, 헤드트래킹 탑재 새로운 오버이어 헤드폰 갤럭시 H1 유출
삼성전자가 새로운 오버이어 헤드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갤럭시 H1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2026년 안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문 대표 사진에 보이는 제품은 2015년에 출시된 삼성 레벨 온 와이어리스입니다. 믿기 힘들겠지만 해당 모델이 출시된 이후, 이 한국 제조업체는 오버이어 헤드폰 분야에서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가 지나기 전에 상황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삼성의 자체 앱을 통해 코드명 갤럭시 H1이라는 신제품 정보가 유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삼성 오버이어 헤드폰: H1의 기능
최근 몇 년 동안 삼성에서 자주 선보였던 인이어 이어폰이 아니라는 점은 소프트웨어 코드 속에 숨겨진 아이콘에서 명확히 드러납니다. 해당 아이콘은 오버이어 헤드폰 형태를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코드 내부의 참조 정보를 통해 갤럭시 H1의 기능도 일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오버이어 헤드폰은 동적 헤드 트래킹과 이에 연동되는 360도 공간 음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미지: 삼성 앱 코드에 숨겨져 있던 아이콘. 갤럭시 H1을 보여준다.]
또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과 함께 주변 소리 듣기 모드가 제공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주변 소리 듣기 모드는 대화 모드로 자동 전환됩니다. 즉, 헤드폰이 이동 중 누군가와 나누는 대화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대화가 시작되면 음악 재생이 자동으로 정지되고 ANC가 꺼지며 주변 소리 듣기 모드가 작동합니다. 반대로 대화가 끝나면 헤드폰이 이를 인식하여 몇 초 후 음악이 다시 재생되고 ANC가 재가동됩니다. 매우 실용적인 기능입니다.
삼성 갤럭시 H1: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들
SammyGuru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 H1은 함께 출시될 오픈이어 모델인 '갤럭시 버즈 온'과 달리 머리 제스처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USB 지원에 대한 언급이 다소 모호하게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USB 포트가 단순히 충전용으로만 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케이블을 통한 무손실(Lossless) 오디오 전송을 지원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삼성은 모델명 SM-U700으로도 확인되는 갤럭시 H1을 프리미엄급 헤드폰으로 위치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보스(Bose)나 소니(Sony)의 플래그십 오버이어 제품들과 직접 경쟁하게 됩니다. 그에 걸맞게 블루투스 멀티포인트나 오라캐스트(Auracast) 같은 기능도 기본 탑재될 필요가 있습니다. 음질 코덱의 경우 SBC, AAC 외에 LDAC이나 aptX 같은 고성능 코덱이 들어갈지, 혹은 삼성 자체 코덱(SSC)만 유지할지도 관심사입니다.
앱 정보를 통해 갤럭시 H1이 이어컵의 터치 패드와 물리 버튼을 함께 배치했다는 점도 확인되었습니다. 이제 이 오버이어 헤드폰이 실제로 언제 출시될지, 그리고 가격은 얼마로 책정될지 지켜보는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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