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버스 노조가 임금협상 타결 실패에 따라 16일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노조는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을 176시간으로, 시급 인상률을 7.85%로 요구하는 반면,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를 수용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양측의 임금 인상 폭과 통상임금 산정 기준에 대한 의견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노조는 쟁의행위 결의와 함께 15일 예정된 2차 조정에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파업 발생 시 비상 수송 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