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와 물가는 사실상 포기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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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10년물 금리가 4.9%를 찍을 기세입니다.

바이백은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했지만 규모가 시장 기대보다 못미쳐서 오히려 금리를 자극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자신있다고 큰소리 치던 베센트였는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60억 달러만 쓴다고 하고 시장은 "최소 100억달러는 써야지" 라는 반응입니다.

시장 반응이 시큰둥 하자 부랴부랴 "확대하겠다" 라고 했지만 시장은 크게 반응 안하는 느낌입니다.

그와중 트럼프는 "11월 중간선거 이후 전쟁이 끝남 ㅋ 유가 내림 ㅋ" 조롱하듯 현실 감각 없는 정신나간 글이나 올리고 있고, 자기 희망사항을 적는건지 지지자들이 듣기 좋은 소리를 하는건지 지금 제정신이 아닌 듯합니다.

미국장에서는 이런 악재 속에서도 반도체는 꿋꿋히 올랐는데

국장은 바로 직격탄을 맞은 느낌입니다. 물론 오늘 선물 옵션 만기여서 그런것도 있지만 외국인들이 선물/현물 모두 매도중입니다.

오늘 기관은 삼전/하이닉스 반도체 비중 리밸런싱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삼전은 비중을 올리고 하이닉스는 좀 덜어낸다고 들었는데 금투를 보면 여전히 줄매도중이고 선물은 외국인이 던지는거 전부 기관이 받아먹고 있습니다.

지금 분위기자체가 어느정도 내렸다 싶으면 또 외국인이 포지션을 바꿔서 매수를 해도 이상하진 않으나 지표들이 전부 하방을 가르키고 있는데 반도체만 오른다는게 펀더멘탈대비 가격대가 좋아서 오르는건지 아니면 시장이 너무 낙관하고 있는지 방향을 걷잡기가 힘듭니다.

이렇게 유가가 오르고 국채금리가 높으면 VIX가 30은 되어야할거 같지만 오히려 20이하로 유지되고 있고 시장은 굉장히....이상하게 차분하고 낙관적인 상태입니다.

이런장에서는 어느정도 내리면 갑자기 매수로 돌아서서 오후장에 끌어올리는 이상한 패턴이 간혹 나옵니다.. 예전에도 비슷한걸 경험했었는데 직관의 혼란이 올 정도였거든요.

이럴땐 수익을 보고 있는 구간이라면 소위 "줄먹" 을 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어제 미장은 폭풍 전 마지막 파티를 크게 벌린 느낌이고 지금 국장의 분위기는 뭔가 큰 폭풍이 올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금요일 9시 30분 CPI 발표에 시장의 단기 방향성이 결정될 예정인데 CPI 발표 결과에 따라 당분간은 시장을 약간 냉정하게 봐야할거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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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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