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과거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사건에 연루된 브로커 양 모씨와 2022년 2월에 만났다는 주장을 펼쳤지만, 한동훈 의원은 이를 반박하며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녹취록에는 김 후보자가 양씨에게 "동생 보고 싶어 눈물 나네"라고 말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드러내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한 의원은 양씨가 다른 사람과의 통화에서 김 후보자를 "승원 오빠"라 부르며 식약처장에게 로비해 주겠다고 약속했다는 내용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이 공개되면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진행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