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구글·오포·비보도 '듀얼 UTG' 폴더블폰 내놓는다

210.232.***.***
3

애플 채택 듀얼 UTG 확산

폴더블폰 대당 UTG 탑재량 2배

...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구글, 오포, 비보의 요구 사양에 맞춰 듀얼 UTG OLED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고객사별 제품 구조, 두께, 내구성 조건을 반영해 성능을 평가하고 양산 공정 조건을 검증하는 단계로 전해졌다. 내년 고객사 신제품 출시 일정에 맞춰 양산하는 것이 목표다.

...

듀얼 UTG는 OLED 패널 위와 아래에 UTG를 한 장씩 배치하는 기술이다. 상부 UTG는 OLED 패널 위에 부착되는 커버윈도다. 외부 충격과 긁힘으로부터 화면을 보호하면서 반복적으로 접을 수 있도록 수십마이크로미터(㎛) 두께로 얇게 가공한다.

하부 UTG는 OLED 패널 아래에서 패널을 지지한다. 폴더블폰을 접고 펼 때 힌지 부근에 집중되는 응력을 분산하고 패널 하부 강성을 보완한다. 상·하부 적층구조의 물성을 조절해 화면 중앙의 주름과 반복 접힘에 따른 변형을 줄여준다.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8 시리즈는 듀얼 UTG와 다른 방식을 채택했다. 화면 상부에는 UTG 한 장을 적용하고, OLED 패널 아래에는 티타늄 합금 필름과 강화 티타늄 플레이트를 배치했다. 하부 UTG 대신 티타늄 구조로 패널을 지지하고 접힘 응력을 분산하는 방식이다.

상부 UTG 한 장을 쓰는 구조는 이미 양산 안정성을 확보했고 공정이 상대적으로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다. UTG 추가에 따른 원가 증가, 접착 공정 추가, 수율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하부 지지판의 소재, 구조, 힌지를 함께 개선하면 한 장의 UTG로도 내구성과 주름을 관리할 수 있다.

애플은 첫 폴더블폰에 듀얼 UTG 방식을 택했다. 후발주자로 폴더블폰 시장에 진입하는 만큼 화면 주름을 최소화하고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우선순위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폴더블 OLED 위아래에 유사한 유리 소재를 배치하면 패널 전체의 강성과 접힘 응력을 보다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구글, 오포, 비보도 애플과 유사한 방향을 선택했다. 특히 오포와 비보는 화면 주름과 내구성 개선을 폴더블폰의 주요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

세 업체는 모두 북타입 폴더블폰을 판매하고 있다.

...

듀얼 UTG 확산은 UTG업계에 호재다. 폴더블폰 출하량이 정체되더라도 제품 한 대당 필요한 UTG 장수가 한 장에서 두 장으로 늘기 때문이다. 

출처 : 디일렉(THE ELEC)(https://www.thelec.kr)

▶ 원문 출처: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61687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자유게시판

KR | ID | EN
  • IDR
  • KOR
7.67 -0.01

2026.09.02 KEB 하나은행 고시회차 861회

다가오는 한인 행사일정

  • 등록 된 일정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