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과 두산 베어스의 곽빈이 우천 취소로 등판일이 바뀌면서 29일 잠실에서 첫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안우진은 2022년 리그를 지배하며 투수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고전하다 올해 복귀했다. 반면 곽빈은 2023년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리그 최고의 평균자책점과 탈삼진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야구팬들은 이번 대결이 40여년 전 선동열-최동원의 대결처럼 한국야구 역사에 남을 명승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 외에도 우천 취소로 다른 구장에서도 팀을 대표하는 투수들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