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실종 수사 방식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 크리스마스 이혜진·우예슬 양 살해 사건 이후 형사실종팀이 신설되었으나, 실제 운영은 형식적이거나 전담 체계가 부족했습니다. 2015년에는 여성청소년과(여청과)로 업무가 이관되었지만, 여청과 중심의 수사 체계 역시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2017년 '어금니 아빠' 사건 이후 다시 형사과와 지역 경찰이 초기 수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나, 혼선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법령을 통해 실종 수사는 다시 형사과로 이관되었지만, 여전히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최근 제주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은 경찰의 실종 수사 체계 개선 필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현장에서는 절차 강화와 함께 인력 부족 등 현실적인 문제 해결이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