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장년층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사이에 주된 일자리를 그만두는 조기퇴직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구조조정, 폐업, 해고 등 비자발적인 요인 때문이며, 재취업 시 임시·일용직이나 단순노무직으로 하향 이동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결과적으로 고용 불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단절로 이어져 고독사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50대와 60대 남성 1인 가구의 고독사 비율이 높습니다. 연구진은 단순 고용률보다 노동시장 이행 과정의 위험을 반영하는 지표와 사회적 관계망의 구조 및 기능을 포착하는 지표를 정책 성과 평가에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