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A씨는 아내의 내연남 B씨를 손도끼로 공격하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경북 경산시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아내의 내연남을 찾아가 얼굴에 파스 스프레이를 뿌리고 머리를 여러 차례 내리쳐 3개월 정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혔습니다. A씨는 B씨를 살해하려던 당초 목적이 미수에 그쳤지만, 가게 안의 휴대전화 등 13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A씨는 수사 당국 조사에서 "B씨 때문에 가정이 망가졌다"고 진술했습니다. 대구고법 형사2부는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동일하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