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직원 150명이 상반기말 기준 총 60억원의 주택자금대출을 이용 중입니다. 대출 금리는 연 3.5%로 예금은행 신규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연 4.3%)보다 낮습니다. 한은은 근속 1년 이상 무주택 직원에게 최대 5천만원의 주택자금대출을 지원하며, 이는 일반 금융권 대출과 달리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사내 대출을 활용한 뒤 추가 금융권 대출을 받을 경우 실제 부채 부담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의 강력한 가계대출 규제 속에서 한은의 사내대출 운영은 일반 국민과의 형평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